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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05 02:52 조회 21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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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 공감 능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정신질환은 흔히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것으로만 생각된다. 다만 정신질환이 가진 '긍정적 이점'에 주목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더 높고, 조울증(양극성 장애) 환자는 창의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와 코넬대 공동 연구팀은 수십 건의 기존 정신의학 연구 분석과 약 2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접 실험을 거쳐 정신질환이 갖는 '사회적 강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심리과학의 최신 경향(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 릴플레이갓 ical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경미한 조울증 스펙트럼에 속한 이들은 평균적으로 창의성 측정에서 일반인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실제로 창의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비율도 높았다. 유명 작가, 시인, 음악가 등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는 약 8%가 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대 관련 내용 백경릴플레이 중(약 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연구를 주도한 준 그루버 콜로라도대 교수는 "우리 사회의 가장 창의적인 인재 중 일부는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이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대 연구진이 대학생 2000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조울증을 앓은 사람들이 겪는 사회적 갈등이 더 크다고 답했지만, 이들은 또한 더 넓은 사회적 관계를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플레이페이지 형성하고 타인으로부터 느끼는 사회적 지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인들보다 타인의 감정 변화를 더 민감하게 감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루버는 "기분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 뚜렷한 사회적 어려움을 수반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동시에 분명한 사회적 강점 또한 존재한다는 점을 이번 연구에서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이다릴플레이 우울증의 긍정적 측면도 점검됐다. 이런 질환을 겪은 이들은 공감, 협력 등 타인과 협력하려는 의지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질병을 진단하고 교정하는 데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치료 방식이 가진 한계를 지적한다. 실제로 그루버 교수 자신도 양극성 장애로 인해 6개월간 휴직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임상심리 황금성릴플레이 학계는 환자들이 고통 속에서도 성장하고 고유의 강점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왔다"며 "사람에 대한 좀 더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루버 교수와 공동 저자인 조너선 로텐버그 코넬대 교수는 이번 연구가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식의 근거 없는 낙관주의로 비쳐지는 것을 경계했다. 로텐버그 교수는 자신이 우울증으로 인해 딸을 잃은 아픔을 언급하며, "정신질환이 주는 고통은 상상 이상으로 크고 잔혹하다"면서도 "그래서 사실에 기반해 진정한 희망을 탐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루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약물치료나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신질환 환자를 더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질병의 해로운 측면은 효과적으로 관리하되, 내재된 강점은 최대한 보존하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정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 내용
정신질환은 흔히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것으로만 생각된다. 다만 정신질환이 가진 '긍정적 이점'에 주목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더 높고, 조울증(양극성 장애) 환자는 창의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와 코넬대 공동 연구팀은 수십 건의 기존 정신의학 연구 분석과 약 2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접 실험을 거쳐 정신질환이 갖는 '사회적 강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심리과학의 최신 경향(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 릴플레이갓 ical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경미한 조울증 스펙트럼에 속한 이들은 평균적으로 창의성 측정에서 일반인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실제로 창의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비율도 높았다. 유명 작가, 시인, 음악가 등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는 약 8%가 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대 관련 내용 백경릴플레이 중(약 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연구를 주도한 준 그루버 콜로라도대 교수는 "우리 사회의 가장 창의적인 인재 중 일부는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이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대 연구진이 대학생 2000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조울증을 앓은 사람들이 겪는 사회적 갈등이 더 크다고 답했지만, 이들은 또한 더 넓은 사회적 관계를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플레이페이지 형성하고 타인으로부터 느끼는 사회적 지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인들보다 타인의 감정 변화를 더 민감하게 감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루버는 "기분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 뚜렷한 사회적 어려움을 수반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동시에 분명한 사회적 강점 또한 존재한다는 점을 이번 연구에서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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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약물치료나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신질환 환자를 더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질병의 해로운 측면은 효과적으로 관리하되, 내재된 강점은 최대한 보존하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정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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