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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4 04:49 조회 35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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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출처=디즈니
[서울경제]
오픈AI의 인공지능(AI) 숏폼 플랫폼인 ‘소라’에서 미키마우스나 아이언맨 같은 인기 캐릭터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일명 ‘지브리 스타일 프로필 사진(프사)’으로 수백만 명의 구독자 폭증을 누렸던 오픈AI가 이번에는 ‘디즈니 스타일’로 구글 제미나이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까다로운 저작권으로 유명했던 디즈니가 생성형 AI 대표 주자와 손잡으면서 할리우드 창작 생태계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 관련 내용 바다신플레이 퍼니는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 4750억 원)를 지분 투자하고 향후 3년간 콘텐츠 라이선스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디즈니는 추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주식매수권도 부여받게 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AI 모델 개발사를 상대로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분 투자”라고 평가했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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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의 핵심은 콘텐츠 라이선싱이다. 내년 초부터 오픈AI의 AI 영상 생성기 ‘소라’와 챗GPT에서 200여 개의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디즈니의 상징과 같은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를 비롯해 ‘인어공주’의 아리엘, 신데렐라, ‘라이온 킹’의 심바와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부활 관련 내용 무파사, ‘겨울왕국’의 엘사,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주토피아’ 등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포함된다. 또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팬서’ ‘데드풀’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또는 일러스트레이션 버전 캐릭터들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초상권 문제로 배우의 얼굴은 활용할 수 없으며 음성 역시 제외된다. 디즈니는 사용자들이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 방식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생성한 영상 일부를 선별해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즈니는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오픈AI의 주요 고객사가 돼 디즈니+를 포함한 신규 서비스와 도구·체험 구축을 위해 오픈AI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하고 자사 직원들이 업무에 챗GPT를 사용하도록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증완료릴플레이이번 협업은 최근 구글 제미나이의 거센 추격 속에서 위기감이 고조되며 ‘코드 레드(중대 경보)’까지 발령했던 오픈AI가 뽑아 든 반격 카드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끈다. 구글이 지난달 제미나이 3.0을 출시하자마자 시장의 호평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키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1일 전사적인 ‘코드 레드’를 발령했다. 이런 시점에서 내놓은 디즈니와의 라이선스 협업은 올해 초 전 세계를 강타했던 ‘지브리 스타일 프사 열풍’ 재연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단적으로 4월 첫째 주 기준 챗GPT의 주간사용자수(WAU)는 지난해 말 대비 1억 5000만 명 늘었으며 유료 구독자 수도 약 450만 명 증가해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트먼 CEO가 챗GPT 출시 이후 ‘가장 폭발적인 바이럴 순간’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풍으로 바꿨을 정도다. 업계는 디즈니와의 협업을 거쳐 제미나이와의 격차를 다시 벌려놓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양 사의 협업이 단순한 라이선스 거래를 넘어 생성형 AI 시대를 맞이한 지식재산권(IP) 산업의 재편을 보여준다는 진단 또한 나온다. 지금까지 거대 IP 기업들은 생성형 AI에 저작권 소송으로 일관해왔다. IP 기업 중에서도 깐깐한 저작권 관리로 악명 높은 디즈니 역시 이번 발표 하루 전인 10일 구글에 저작권 침해 중단 통지서를 보냈으며 올 6월에는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미드저니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오픈AI는 디즈니를 비롯해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픽처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등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들과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모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픈AI가 할리우드 콘텐츠의 대명사 격인 디즈니와 전격적인 협업을 이뤄내고 거액의 지분 투자까지 끌어내면서 AI는 물론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도 거대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할리우드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역사적 거래”라고 평가했다. 박윤선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경제]
오픈AI의 인공지능(AI) 숏폼 플랫폼인 ‘소라’에서 미키마우스나 아이언맨 같은 인기 캐릭터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초 일명 ‘지브리 스타일 프로필 사진(프사)’으로 수백만 명의 구독자 폭증을 누렸던 오픈AI가 이번에는 ‘디즈니 스타일’로 구글 제미나이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까다로운 저작권으로 유명했던 디즈니가 생성형 AI 대표 주자와 손잡으면서 할리우드 창작 생태계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 관련 내용 바다신플레이 퍼니는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 4750억 원)를 지분 투자하고 향후 3년간 콘텐츠 라이선스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디즈니는 추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주식매수권도 부여받게 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AI 모델 개발사를 상대로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분 투자”라고 평가했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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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의 핵심은 콘텐츠 라이선싱이다. 내년 초부터 오픈AI의 AI 영상 생성기 ‘소라’와 챗GPT에서 200여 개의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여기에는 디즈니의 상징과 같은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를 비롯해 ‘인어공주’의 아리엘, 신데렐라, ‘라이온 킹’의 심바와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부활 관련 내용 무파사, ‘겨울왕국’의 엘사,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주토피아’ 등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포함된다. 또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팬서’ ‘데드풀’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또는 일러스트레이션 버전 캐릭터들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초상권 문제로 배우의 얼굴은 활용할 수 없으며 음성 역시 제외된다. 디즈니는 사용자들이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 방식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생성한 영상 일부를 선별해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즈니는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오픈AI의 주요 고객사가 돼 디즈니+를 포함한 신규 서비스와 도구·체험 구축을 위해 오픈AI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하고 자사 직원들이 업무에 챗GPT를 사용하도록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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